1월 중순인데 잠에서 벌떡, 얼어 죽고 굶어 죽고
절기상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깬다는 경칩은 아직 한 달이나 남았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관측 이후 처음으로 1월 중순에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깬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한겨울에 잠에서 깬 개구리는 매서운 한파를 무사히 견딜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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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tiny (나의 지구)
"드문 일인데" 도쿄 마비됐다…전철 멈추고 거리는 텅텅
한겨울에도 좀처럼 눈이 오지 않는 일본 도쿄에 갑자기 많은 눈이 쏟아졌습니다. 도심에 눈이 쌓이면서 전철이 멈춰 섰고, 빙판길 사고가 이어지면서 130명 넘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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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Winter Story
"필리핀 사람이 우습냐" K-먹방 유튜브에 '발칵'…결국 사과문
개그우먼 김지영씨와 인기 유튜버 쯔양의 유튜브 방송이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쯔양은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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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소 버튼 (feat. Nanji)
'중국 비판' 중국계 호주인에 사형 선고…"민주주의 말한 죄"
중국 정부를 비판하는 글을 써온 중국계 호주 작가에 대해 중국 법원이 사형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호주 정부가 반발하면서 두 나라 간 외교 문제로 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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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ross The Universe
'허위 미투 주장' 박진성 시인, 대법서 실형 확정
자신의 성희롱 의혹이 허위라고 주장하며 피해 여성의 명예를 훼손한 시인 박진성 씨에게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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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
여고생에 "성폭행해도 버리지마"…박진성 시인 실형 확정
여고생 성희롱 의혹을 부인하고 피해자 신상까지 공개해 명예를 훼손한 시인 박진성(43)씨에 대해 실형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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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NICE
'수사정보 거래' SPC 전무·'누설' 검찰 수사관 구속…"증거인멸 염려"
금품 대가 SPC 회장 수사정보 청탁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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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m
‘국민의미래’ vs ‘통합비례당’…여야, 위성정당 본격 수싸움
4년 전 ‘48㎝ 투표지’ 재연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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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uet
'위안부는 매춘 발언' 경희대 철학과 최 모 교수 명예훼손 혐의로 송치
대학 강의 중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자발적으로 매춘했다'는 취지로 발언한 경희대 최 모 교수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오늘 경희대 철학과 소속 최 모 교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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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n Pride
거대 양당 또 위성정당 총선…여성계 "연동형 비례제 유지하라"
2024 총선 여성 주권자 행동 '어퍼', "꼼수인지 대표의 다양성 보장하는 선거연합인지 계속 지켜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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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nd By Your Side
고소인 동의 없이 고소장 버린 경찰 논란
경찰이 고소인의 동의 없이 고소장을 폐기해버린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고소인은 힘들여 적은 고소장이 모두 없어져버렸다며 경찰의 허술한 사건 처리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경찰은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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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ck Da Police
"아무리 그래도 등신이 뭡니까?" 與 비대위원 무슨 글 썼길래..
앞서 김경율 비대위원이 자신의 SNS에 특정 언론사의 보도를 비판하며 '등신 기자'라는 거친 표현을 쓴 걸 지적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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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ke A Look Around
"어르신 무슨 일?"…소방관 촉으로 범인 잡고 1천만원 지켜내
경남지역 소방대원들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를 직감하고 현금 수거책을 유인해 검거를 도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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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YO
반려견 안고 '찡찡' 만취 벤츠녀…이번엔 엄마가 나서 '망언'
만취사고 뒤 반려견만 챙긴 운전자 구속…"들이받은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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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얘야 어딜 가려고!" 앞발을 '턱'…아기 보호하는 고양이 화제
고양이 한 마리가 책상 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이때 '턱' 하고 아이 머리 위에 앞발을 올리는데요. 앞으로 가고 싶은 아이는 발을 차며 나아가려 하지만 고양이의 저지에 결국 제자리에 멈추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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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waian Couple
강원도 유일 교통 사망사고 0건 '화천'
지난해 화천군에서는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교통 사망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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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호등
내 집에 옆집 남자가…출근한 사이 도어락 뚫고 '22차례나' 침입
한 오피스텔에서 옆집 여성 집에 20여 차례 넘게 몰래 들어간 남성이 징역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저희가 범행 장면이 기록된 한달치 CCTV 영상을 복구해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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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ectric Shock
법원, 가습기살균제 국가 손해배상 책임 첫 인정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나 유족에게 국가도 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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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나만 믿어요
인천 현대제철 공장서 노동자 7명 쓰러져‥1명 사망
오늘(2월 6일) 오전 11시쯤 인천시 동구 송현동 현대제철 공장에서 작업하던 노동자 7명이 쓰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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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ll Right
박근혜, 회고록 내고 북콘서트 "부끄러운 일 하지 않았다"
전직 대통령 박근혜씨가 탄핵과 관련해 "재임 중 사소한 실수는 있었을지라도 의도적으로 부끄러운 일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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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노키오 (Danger)
단속 중 성매매 여성 신체 촬영한 경찰… 항소심도 "위법한 증거"
성매매 단속 경찰이 동의 없이 촬영한 신체 사진은 증거로 쓸 수 없다는 법원의 첫 판단이 항소심에서도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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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arazzi
'한복 조롱' 일본 극우의원 또 망언…"다른 조선인 기념물도 철거되길"
극우성향 정치인으로 알려진 일본 자민당 소속 스기타 미오 의원이 최근 군마현의 조선인 노동자 추도비 철거와 관련해 "정말 잘됐다"는 지지 입장을 자신의 SNS에 밝혔습니다. 스기타 의원은 이와 함께 "일본 내에 있는 위안부나 조선반도 출신 노동자의 비 또는 동상도 이 뒤를 따랐으면 좋겠다"며 "거짓 기념물은 일본에 필요하지 않다"고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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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국심
타이완 국가로 지칭해 맘 상한 중국? 한국 LoL 중계 중단
중국이 한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리그 공식 중계를 중단했다. 이는 한국의 e스포츠 팀이 타이완을 국가로 언급한 것과 관련한 조치라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9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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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오공
“배송 날짜 물어봤다가”…주문 취소 사유에 ‘경악’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문했는데, 업체에서 사정상 취소하는 경우가 종종 있죠. 그런데 황당한 이유로 주문을 취소당했다는 사연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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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ld On Tight
"머스크, 이사들과 마약 파티...왕처럼 굴어"
일론 머스크가 전현직 이사들과 함께 파티를 즐기면서 마약을 복용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마약 복용을 강압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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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 The Justice
북한에 민주주의 정당이?… 체제 균열 보여주는 3가지 장면
"신모 놈은 이른바 자유민주주의체제에 의한 새로운 당을 창건하고 새 정부를 세운다고 하면서 불순녹화물을 시청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10여 명의 불순분자들과 국가전복 음모를 꾸미고 미쳐 날뛰다가 인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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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edom
기막힌 '밑장빼기' 뒤 벌어진 적반하장…뒷목 잡은 사장님
이 설치기사가 책상 위에 놓여있던 제보자의 스마트워치를 슬쩍 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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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가 말하네
서울교통공사가 전장연 시위에서 미디어를 쫓아내는 진짜 이유
공사와 경찰에게 용역깡패가 보인다…카메라 사라진 뒤 현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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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니 편이 되어줄게 (Feat.하은)
성폭력 사건에 “시연 해봐” 망언…부실 학폭 심의 판친다
학폭 민감도 높아졌지만 심의 제도 부실 여전. 불참 변호사 위원들은 이력 홍보에는 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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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숨
피 흘리며 쓰러진 아내 놔두고 테니스 치러 간 남편
쓰러진 아내를 집에 두고 운동을 하러 나간 6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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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st Carnival
미국, 이라크·시리아에서 보복 타격‥"이제 시작일 뿐"
미군 세 명이 사망한 요르단 기지 드론 공격에 대해 미국이 본격적인 보복 공습에 나섰습니다. 여든다섯 곳의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힌 미군은 보복 공격이 일회성이 아닌 여러 단계에 걸쳐 지속될 거라고 했습니다. 가자지구에서 시작된 전쟁이 확전의 중대 기로에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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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peace, yes war?
'SPC 수사정보 유출' 검찰 수사관, 압수수색 땐 '회장실' 직접 맡아
검찰이 SPC 임원에게 압수수색 계획을 미리 알려주고 내부 보고서를 보내준 검찰 수사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JTBC 취재 결과 해당 수사관은 SPC 압수수색 때 가장 중요했던 회장실을 맡았고, SPC 측은 미리 받은 내부 보고서를 바탕으로 예행연습을 하려 한 정황을 검찰이 잡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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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nster (怪物/Kaibutsu)
특별법 거부권 행사 뒤... "부처님 자비로 행복한 대한민국"
유족이 간절히 바라온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윤석열 대통령은 불교계 신년 행사에 참석해 "부처님의 자비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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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ycho
"난민과 트랜스젠더를 반대하는 당신의 주장은 페미니즘이 맞습니까?"
『다시 페미니즘의 도전』 북토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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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ctim
"심신미약 아닌 잔혹한 범죄인"…日 '쿄애니 방화범' 사형선고
지난 2019년 70명의 사상자를 낸 교토 애니메이션(쿄애니) 방화 사건의 피고인이 1심에서 사형 판결을 받았다. 피고인 측이 심신미약을 감경사유로 주장했지만, 일본 법원은 범행 수법이 잔혹하고 계획적이었다며 심신미약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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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めいど・うぃず・どらごんず❤︎ (Maid With Dragons❤︎)
'오징어 게임' 오영수, 검찰 징역 1년 구형
검찰이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배우 오영수(79)에 대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2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6단독 정연주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1년을 구형하고 취업제한 명령과 신상정보 공개를 요청했다. 오영수는 지난 2017년 9월 대구의 한 산책로를 걷다가 A씨를 끌어안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의 주거지 앞에서 볼에 입을 맞춘 혐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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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llaby
2,090번 성폭행한 계부…"딸이 원해서 그랬어요"
13년 동안 2천 번 넘게 성범죄를 저지른 파렴치한 50대 남성이 있습니다. 심지어 범죄 대상은 다름 아닌, 미성년자인 자신의 의붓딸이었는데요, 성 착취물을 만들기까지 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이 남성은 모두 의붓딸이 원해서 한 일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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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n ft. Dido
신생아 울고 보챈다고 귀 찢은 간호조무사…병원은 '조직적 은폐'
부산의 한 병원 산후조리원에서 태어난 지 19일 된 아기의 귀가 크게 찢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간호조무사는 면봉으로 인해 가벼운 상처가 난 거라고 둘러댔는데요. 하지만 검찰 수사 결과, 거짓말이었습니다. 또한 간호조무사의 '아동학대' 재판이 시작되고, 병원의 또 다른 충격적인 비밀도 공개됐는데요. 대체 생후 19일 된 아기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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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en the party's over
‘어쩌다 사장3’ 뜨겁게 안녕
차태현과 조인성이 열흘간 웃음과 감동을 준 ‘아세아마켓’과 아름다운 작별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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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 안녕
"소수자 배려 그만해"…미국 유타주 '다양성 정책' 퇴출
백인 역차별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 이른바 DEI 정책에 대한 보수층의 반발이 실제 법제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유타주에서는 앞으로 DEI 관련한 프로그램이나 계획이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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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지
권은희 "'김건희 디올파우치'가 국가기록물이라고? 웃기는 얘기"
국민의힘을 탈당한 권은희 전 의원이 김건희 명품백 스캔들과 관련해 "이걸(디올 백) 권익위에서 (국가)기록물이라고 얘기를 하는 게 사실 웃기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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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ow (Feat. Emi Hinouchi)
주저 없이 뛰어 들었다‥'사람 있을 수 있다'는 판단에 화마 속으로
화재 초기에는 공장직원들이 모두 퇴근했다는 공장관계자의 말에 따라, 수색대원들의 진입 계획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공장 1층에서 직원 1명이 나오는 게 목격됐고, 사람이 더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한 대원들은 주저 없이 불속으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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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분이 늦어 이별하는 세상
"아빠가 성추행" 주장하다 진술 바꾼 초등생…재판부 판단은?
法, 40대 친부에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 선고 "피해자, 본인 진술로 가족 불행해질까 부담가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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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 발표하자 불난 통장…조민 “후원금 보내지 마세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인 조민 씨가 약혼을 발표한 가운데 일부 지지자들이 그의 은행계좌로 후원금을 보내는 일이 발생해 조씨가 직접 제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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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포즈
"제 눈을 의심했어요"…주유소에서 담배 피운 '소방관'
셀프주유소에서 운전자가 담배를 피우며 기름을 넣는 영상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국민적 공분이 일었죠. 그런데 이를 계도해야 할 소방관이 주유소에서 담배를 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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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re (불타오르네)
프로게이머가 'IQ 53'?…BJ 원창연 '병역 기피' 유죄 선고
재판 결과 원 씨의 정신과 진단 결과는 모두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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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짓말
"You are 15년" 구형에 울먹인 전청조, 최후진술서 한 말은…
'재벌 3세'를 사칭하며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청조 씨에게 징역 15년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공문서위조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 씨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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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E
4분 거리 대학병원 두고 ‘뺑뺑이’…심정지 환자 끝내 숨져
부산의 한 체육시설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여성이 1.5km, 불과 4분 거리에 있는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진료를 거부당했습니다. 그러고선 다른 병원으로 옮기느라 구급차에서 20분 넘게 지체됐고, 결국,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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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중 인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