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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수사관이 내 방 왔으면‥
검찰은 최원종이 잔인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감형을 노리고 심신미약을 주장한다고 했습니다
여고생 성희롱 의혹을 부인하고 피해자 신상까지 공개해 명예를 훼손한 시인 박진성(43)씨에 대해 실형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