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뷰 nol2tr_view

'SPC 수사정보 유출' 검찰 수사관, 압수수색 땐 '회장실' 직접 맡아 추천곡_ Monster (怪物/Kaibutsu)

기사 작성일

지난 2022년 11월 중앙지검은 허영인 회장의 배임 혐의로 SPC 그룹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당시 허 회장의 집무실은 수사팀 선임 수사관, 김 모 수사관이 맡았습니다.

검찰은 오늘(2일) 김 수사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600만원대 향응을 받고 SPC에 압수수색 정보와 수사팀 내부 보고서를 건네준 혐읩니다.

김 수사관으로부터 수사 기밀을 전달받고 향응을 제공한 SPC 백모 전무도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김 수사관이 SPC 측에 넘긴 내부 보고서에는 수사대상자 처리 계획 등 내밀한 수사 정보가 담겨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황재복 SPC 대표가 이 보고서를 바탕으로 검찰 수사를 대비한 정황도 포착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추천곡 Monster (怪物/Kaibutsu)

YouTube Music에서 고음질로 듣기

유튜브 영상에 문제가 있을 때는 해 주세요. 알려주시면 문제가 없는 영상으로 교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