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3’ 뜨겁게 안녕 추천곡_ 뜨거운 안녕
- 기사 작성일
조인성과 임주환, 박인비는 마지막 날 점심 특별 메뉴로 ‘달걀 돈가스’를 판매했다.
점심 영업이 시작되자, 구수한 한국어를 구사하는 손님이 동료와 함께 식당에서 점심을 주문했다.
그는 호빵을 보며 한국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며 한국어를 유창하게 할 수 있던 이유를 밝혔다. 조인성은 손님과 대화하며 이젠 외국인과 잘 어울리는 한국인들의 인식 변화를 다시금 느꼈다.
박인비를 만나고 싶어 했던 일본인 팬과 출산을 앞둔 단골 손님, 박보영에게 고백 공격을 한 손님들 등 ‘알바즈’와 손님들의 즐거운 추억도 쌓였다.
‘사장즈’와 ‘직원즈’는 점심 영업이 끝난 후 박인비의 남편인 남기협 코치가 사 온 태국 음식으로 ‘아세아 마켓’에서의 마지막 점심 식사를 즐겼다
손님이 남긴 편지도 모두에게 전달됐다. ‘천재 경력직 알바즈’ 박보영과 박인비는 점심 영업을 끝으로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누며 퇴근했다.
추천곡 뜨거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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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록앨범
- 안테나뮤직 워리어스 (2011)
- 커버
- 하림, 헨리, 이수현, 적재, 정승환, 크러쉬, 이하이, 소향
- 원곡
- 안테나 워리어스
- 작곡
- 유희열, 김태훈
- 작사
- 유희열
조금 더 볼륨을 높여줘 비트에 날 숨기게 오늘은 모른 척 해줘 혹시 내가 울어도
친구여 그렇게 보지마 맘껏 취하고 싶어 밤 새도록 노랠 부르자
이 밤이 지나면 잊을게 너의 말처럼 잘 지낼게
가끔 들리는 안부에 모진 가슴 될 수 있길
어떤 아픔도 견딜 수 있게
소중했던 내 사람아 이젠 안녕
찬란하게 반짝이던 눈동자여
사랑했던 날들이여 이젠 안녕
달빛 아래 타오르던 붉은 입술
떠난다면 보내드리리 뜨겁게 뜨겁게 안녕
너를 품에 꼭 안고서 처음 밤을 새던 날 이대로 이 세상 모든게 멈췄으면 좋겠어
수줍은 너의 목소리 따스한 너의 체온 이 순간이여 영원하라
이 밤이 지나면 잊을게 너의 말처럼 잘 지낼게
앞만 보고 달려가자 바보처럼 울지말자
너를 위해서 나를 위해서
소중했던 내 사람아 이젠 안녕
찬란하게 반짝이던 눈동자여
사랑했던 날들이여 이젠 안녕
달빛 아래 타오르던 붉은 입술
떠난다면 보내드리리 뜨겁게 뜨겁게 안녕
부디 행복한 모습이길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도
모른 척 스쳐 갈 수 있게 멋있게 살아줘
뜨겁게 뜨겁게 널 보낸다 안녕
안녕.
안녕.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