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중순인데 잠에서 벌떡, 얼어 죽고 굶어 죽고 추천곡_ Destiny (나의 지구)
- 기사 작성일
알을 낳았다는 건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깼다는 뜻입니다.
이곳 지리산의 큰산 개구리는 대한이 오기도 전에 알을 낳았는데요.
1월 중순에 첫 산란이 관측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알을 발견한 지 사나흘 뒤 한파가 닥쳐 물이 다 얼고 눈도 내렸습니다.
며칠 뒤 날이 풀리며 얼음은 녹았지만, 일부 알은 검은 수정란이 하얗게 변했습니다.
개구리는 거미나 곤충을 먹는데, 너무 일찍 나오면 먹이가 없습니다.
얼어 죽고 탈진해 죽는 개구리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는 이미 서식지 파괴와 전염병에 신음하고 있는 개구리 등 양서류에 심각한 위협을 더하고 있습니다.
추천곡 Destiny (나의 지구)
유튜브 영상에 문제가 있을 때는 해 주세요. 알려주시면 문제가 없는 영상으로 교체합니다.
- 수록앨범
- A New Trilogy (2016)
- 노래
- Lovelyz
- 작곡
- 1Piece
- 작사
- 전간디
너는 내 Destiny
고개를 돌릴 수가 없어 난 너만 보잖아
너는 내 Destiny 떠날 수 없어 난
넌 나의 지구야 내 하루의 중심
왜 자꾸 그녀만 맴도나요
달처럼 그대를 도는 내가 있는데
한 발짝 다가서지 못하는
이런 맘 그대도 똑같잖아요
오늘도 그녀 꿈을 꾸나요
그대를 비춰주는 내가 있는데
그렇게 그대의 하루는 또 끝나죠
내게는 하루가 꼭 한 달 같은데
그 꿈이 깨지길 이 밤을 깨우길
잔잔한 그대 그 마음에 파도가 치길
너는 내 Destiny 날 끄는 Gravity
고개를 돌릴 수가 없어 난 너만 보잖아
너는 내 Destiny 떠날 수 없어 난
넌 나의 지구야 내 하루의 중심
기울어진 그대의 마음엔
계절이 불러온 온도차가 심한데
늘 그대를 향한 나의 마음엔
작은 바람 한 점 분 적 없어요
눈부신 그대의 하루에는
내가 들어갈 자리는 없나요
그렇게 내 맘은 차고 또 기울죠
내게는 한 달이 꼭 하루 같은데
그 꿈이 깨지길 이 밤을 깨우길
잔잔한 그대 그 마음에 파도가 치길
너는 내 Destiny 날 끄는 Gravity
고개를 돌릴 수가 없어 난 너만 보잖아
너는 내 Destiny 떠날 수 없어 난
넌 나의 지구야 내 하루의 중심
한 번 난 그녀를 막고 서서
빛의 반지를 네게 주고 싶은데
단 한 번 단 한 번 그녀의 앞에 서서
너의 낮을 날고 싶은데
너는 내 Destiny 날 끄는 Gravity
고개를 돌릴 수가 없어 난 너만 보잖아
너는 내 Destiny 떠날 수 없어 난
넌 나의 지구야 내 하루의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