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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 거리 대학병원 두고 ‘뺑뺑이’…심정지 환자 끝내 숨져 추천곡_ 이중 인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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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쓰러진 곳은 부산의 구립 체육시설.

바로 근처에 대학병원이 있습니다.

여성이 구급차에 탄 체육시설에서 이곳 응급실까지는 약 1.5km, 4분 정도의 가까운 거리입니다.

하지만 대학병원에선 응급 조치할 수 있는 의료진이 없다며 환자 수용을 거부했고, 구급차는 3.6km 떨어진 다른 병원으로 다시 이동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20분 넘게 지체되면서 골든 타임을 놓친 겁니다.


추천곡 이중 인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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