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았다, 연봉이 너무 적다…채용광고 지키지 않는 회사들 추천곡_ Orange
- 기사 작성일
“면접 뒤 연봉이 얼마까지 가능하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심사숙고 끝에 기존 직장을 퇴직하고 (현재) 근무지로 내려왔습니다. 이후 급여일이 돼서야 근로계약서를 작성했는데 연봉이 처음 구두 계약한 것과 크게 달랐습니다. 항의하자, 억울하면 본인을 고소하라는 황당한 답변만 이어졌습니다.”
추천곡 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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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록앨범
- Seotaiji (2000)
- 노래
- Seotaiji
- 작곡/작사
- Seotaiji
당시는 뭐가 뭔지
난 인지조차 못한 무지
난 네 헛점만 찾고서 못 박고서
우쭐대며 내 빈틈 매꿨어
널 딛고 큰 척했고
겉멋 찾고 모두를 깔봤건만
네 훔친 가치 붕괴된 채
몹시 보챘던 네 실체
값진 너를 망칠 것없지
또 니가 아깝지 역시 너 답지
넌 가진 척 척 척에 지쳐
넌 네 덫에 또 갇히겠지
너도 역시 입지만 과시
다 쉽게만 얕봤었지만
네겐 벅찬 애써 당찬 듯한
숨찼던 네게 묻는 question
넌 소유 속의 널 믿는가
니 자아보다 더 값진 건가
쉽게 뿌리 깊게
굳게 박힌 교만 허튼 욕망
불타버려 우린 쓰레기인 걸
내겐 따뜻한 느낌이 없어 왜
꺼져버려 넌 참 비겁자인 걸
다들 널 떠난 뒤 널 찾을래
지나쳤지 그 권위적인 너의 모습
우습지만 못난 전통 세습
참 어린 그들에겐 단 한 번도
넌 절대 틈을 주지 않던
니 지독한 독선 갖은 위선
니 틀 박힌 공식 역시
또 이기적 독식
박식한 척했던 허세가식
탐식 깃든 약육강식
값진 너를 망칠 것없지
또 니가 아깝지 역시 너 답지
넌 가진 척 척 척에 지쳐
넌 네 덫에 또 갇히겠지
불타버려 우린 쓰레기인 걸
내겐 따뜻한 느낌이 없어 왜
꺼져버려 넌 참 비겁자인 걸
다들 널 떠난 뒤 널 찾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