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흉기난동' 최원종에 사형 구형…유족들은 울음 터트려. 추천곡_ 좋은 사람
- 기사 작성일
분당 서현역에서 무차별 흉기 난동을 벌인 최원종에게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검찰이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최원종이 잔인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감형을 노리고 심신미약을 주장한다고 했습니다.
법정을 나온 유족들,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숨진 딸이 그려진 그림을 안은 아빠는 죄지은 만큼 처벌받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유족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 김나영이 부릅니다. 좋은 사람.
추천곡 좋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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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록앨범
- 웰컴투 삼달리 Original Soundtrack Part 6: 좋은 사람 (2024)
- 노래
- 김나영
- 작곡
- 찬란
- 작사
- 개미, 한밤
내 앞에 있는 그대 잘 지내고 있었죠
다시 만날 걸 기다렸었죠
우리 서로 달라서 가끔은 아픈 상처를 건네고
후회했죠
시간이 지나도 잊은 적 없다고
말처럼 그게 쉽지가 않아서
더 생각이 나죠
처음 그때처럼 날 바라봐 줄 수 없나요
서로 가득했던 그 모습들로
이미 늦은 후회겠죠 마치 다른 꿈처럼
서로 바라만 보네요
오늘을 견디면 다 괜찮아질까
의미 없는 생각에 아파하는
날 알고 있나요
처음 그때처럼 날 바라봐 줄 수 없나요
서로 가득했던 그 모습들로
이미 늦은 후회겠죠 마치 다른 꿈처럼
서로 바라만 보네요
긴 시간이 흘러 혹시 마주친다면
난 웃을 수 있을까요
다시
결국 돌아서도 난 그대겠죠 운명처럼
사랑했던 추억들이 많아서
그댈 보낼 수 없네요 마치 없던 일처럼
날 안아줄 수 있나요
결국 또 다시 그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