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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말고 배우 '권유리' 인터뷰 "나에게 영화 첫 단독 주연이란..." 추천곡_ Fabulous

기사 작성일
인터뷰어
유수경 (SBS 기자)
인터뷰이
권유리 (가수, 연기자)

(생략)

유수정: 권유리 씨는 독립영화 <돌핀>을 첫 단독 주연작으로 선택한 이유가 있을까요?

권유리: 아무래도 평소에도 독립영화에 대한 관심도가 많았고요. 요즘에 너무 극성이 강한 시나리오들이 대부분이다 보니까 우리 영화가 갖고 있는 작고 소소한 이야기들이 굉장히 정감이 가더라고요. 그래서 시나리오를 보는 내내 힐링이 돼서 보시는 분들도 '아마 힐링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유수정: 대중이 생각하는 권유리 씨의 이미지는 통통 튀고 귀엽고 이런 느낌도 있거든요. 연기를 하면서 어떠셨어요?

권유리: 귀엽단 얘기 정말 좋은데요. 아무래도 많이 비춰졌던 기존의 저의 소녀시대로서의 화려한 모습이나 그런 이미지하고 좀 반대에 있는 캐릭터이긴 했어요. 그래서 저한테도 개인적으로는 도전의 영역이었는데 모습들이 훨씬 자연스럽게 비춰질 수 있도록 생활감 있는 의상부터 시작해서 메이크업도 최대한 덜어내고 최대한 민낯으로 촬영하는 도전도 해봤고요.

(후략)


추천곡 Fabul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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