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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난 보복 편지 말고 회복 편지를 보낼래" 추천곡_ 너의 하루는 어때?

기사 작성일
인터뷰어
조재영 (MBC 기자)
인터뷰이
(필명) 김진주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 생존자, 작가)

"그때쯤이 고민을 많이 하던 시기였어요. 아, 왜 이렇게 평범해지지…?"

"죽지 않았음에도 이게 '죽는 것이 다행인가, 아니면 죽었어야 마땅했나' 이런 고민들을 했던 게 그대로 담긴 제목인 것 같고요."

"(피해자는) 재판 방청을 하면 그냥 방청석에 앉아야 되고요. 피해자와 가해자가 여실히 보여요. 사실 그래서 많은 피해자 분들이 참석을 안 하는 것일 수도 있겠다…"

"피해자의 회복을 먼저 하는 피해자 중심주의가 됐으면 좋겠다. 법은 피해자의 편이 되지 못하더라도 사람은 피해자의 편이 되면 안 되나, 그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추천곡 너의 하루는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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